-
[입체취재-한일 양국 ‘동병상련’ 연구] 남이 하면 불륜, 내가 하면 로맨스?
일본 정치인,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…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
-
[입체취재-한일 양국 ‘동병상련’ 연구] 남이 하면 불륜, 내가 하면 로맨스?
일본 정치인,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…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
-
[TONG] 동성로 치즈 맛집 탐방-치즈 덕후들이여 나를 따르라!
by 최세영·이성현"널 한 입에 치즈처럼 집어넣을 테다"대세 아이돌 엑소의 노래 속 가사다. 자, 그럼 여기서 문제. 요즘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‘이것’은 무엇일까? 문
-
둘이 벌써 10승…니느님이 보우덴하사 두~산 1위 만세
니퍼트는 “미국에선 별명이 없었는데 한국 팬들이 좋은 의미의 별명을 많이 지어줘서 고맙다”고 했다. 보우덴은 “여행을 다니는 걸 즐기는데 한국 생활도 만족스럽다”고 말했다. 지난해
-
[서소문 포럼] 약자 순서로 자르는 야만적인 구조조정
정철근중앙SUNDAY 사회에디터“야-, 여기 집보다 넓고 좋다.” 다섯 살짜리 건우와 한 살 아래 동생 선우는 아빠 사진이 걸린 영안실이 놀이터인 줄 안다. 5월 5일 눈부시게 화
-
[가화만사성] 열량은 짜장면보다 낮아, 나트륨은 김치찌개와 비슷, 방부제는 안 써
우리나라는 ‘라면공화국’이라고 할 만하다.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낸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민 1인당 1년에 라면을 평균 76개(120g 기준) 먹는
-
[사설] 이란과 경제협력 성공하려면 마음부터 얻어야
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 중이다. 대한민국 정상으로선 수교 이후 처음이다. ‘신정 이슬람 국가’ 이란에 비이슬람 국가의 여성 정상이 방문하는 것도 최초다. 그만큼 한국이 이란에
-
[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] 설악산국립공원이 싸구려인가
강찬수환경전문기자·논설위원최근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 사는 한 아주머니의 전화를 받았다. “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놓인다는데 걱정이 태산”이라는 것이다. 그는 “지금도 단풍철이
-
[서소문 사진관] 도심 올빼미의 새벽 점심(?)
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한다는 것은 내일을 위한 쉼표를 찍기 위함입니다. 일을 하다 보면 야근을 하기도 합니다.거리 풍경은 어둠에 빠져 있습니다. 가로등이 비추긴 하지만 도로 가
-
'아는 형님' 경리·전효성, "신혼인데 밤낮 따지겠느냐" 19금 상황극…김희철 '멘붕'
[사진 JTBC `아는 형님` 캡처]경리와 전효성이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.'나인뮤지스'의 멤버 경리와 '시크릿'의 멤버 전효성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'아는 형님
-
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
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.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
-
셰프가 된 회사원, 전복장 비빔밥에 정성 듬뿍 담다
전복장 비빔밥 한상.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.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주시던 가정식 비빔밥 그대로다. 반찬도 맛깔스럽다. 음식을 만드는데 재미를 붙였던 적이 있다.
-
[김민관 기자의 '책 한 줄 술 한 잔'] 누구나 비상을 갈망한다
‘누구나 인생의 비상을 갈망한다.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가족이라는 덫에 더 깊이 파묻고 산다. 가볍게 여행하기를 꿈꾸면서도,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곳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만큼 많은
-
여행사 "예약 평소의 3배"···맞벌이 "애들 어디 맡기나"
| 대기업 직장인과 공무원 들떠동남아 여행 상품 문의 급증어버이날 선물 구입도 늘 듯 식품 업체에 다니는 직장인 소성수(45)씨는 26일 바쁜 저녁시간을 보냈다. 급하게 여행지와
-
여행사 "예약 평소의 3배"···맞벌이 "애들 어디 맡기나"
| 대기업 직장인과 공무원 들떠동남아 여행 상품 문의 급증어버이날 선물 구입도 늘 듯 식품 업체에 다니는 직장인 소성수(45)씨는 26일 바쁜 저녁시간을 보냈다. 급하게 여행지와
-
“고암·청전도 우리 붓 썼죠” 103년 이어온 서화가 사랑방
서울 인사동 ‘구하산방’에서 홍수희 사장이 1970년대 걸었던 간판을 보여주고 있다. 그는 “간판을 몇 번이나 바꿨는지 셀 수도 없다”고 했다. [사진 신인섭 기자]“이게 쥐수염을
-
[최고의 유산] 백일 때부터 책 읽어주니, 나중엔 아이 혼자 수천 권 읽더군요
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가족소년은 자연을 벗 삼아 놀았다. 강원도 강릉에서 지낼 때는 물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남산에 올라 개울에서 가재를 잡았고, 방학만 되면 강릉에 내려가고 싶어
-
은행 안에 카페, 카페 안에 은행 있네요
우리은행이 커피전문점 ‘폴바셋’과 제휴해 서울 이촌동에 낸 ‘카페 인 브랜치’의 내부 모습. [사진 우리은행]빵과 커피를 먹기 위해 도넛 가게에 들렀다가 입출금·예금가입, 신용·체
-
죽는 날까지 일 밖에 몰랐던 런비스
1 런비스의 염을 마친 4명의 중공 서기. 마오쩌둥(앞줄 왼쪽에서 둘째), 주더(오른쪽에서 셋째), 류사오치(마오 뒤 왼쪽), 저우언라이(오른쪽에서 둘째). 너나 할 것 없이 침
-
『유토피아』 정신 잇는 예술·학술 꽃피우다
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 템스 강변에 자리한 서머싯하우스 상공에 스마일 문양이 프린트된 노란 깃발이 나부꼈다. 유토피아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는 서머싯하우스의 첫
-
[국민은행 지점장 출신 4인의 인생 조언] 은행원 인맥·노하우 어디서도 꿀리지 않아
3244명. 2010년 11월 국민은행에서 희망퇴직한 은행원의 수다. 국민은행이 5년 만에 실시했던 이 희망퇴직은 규모 면에서 금융권 사상 최대여서 관심을 끌었다. 주로 만 55세
-
[우리말 바루기] 닻을 올릴까, 돛을 올릴까
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‘닻을 올린다’는 말을 쓴다. ‘돛을 올린다’고 하는 사람도 있다. 출발하거나 시작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관용적 표현으로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
-
“브랜드 인수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다”
이서현 사장은 “아름다운 작품에 둘러싸여 어린 시절을 보냈고 미에 대한 관심이 날 파슨스디자인스쿨로 이끌었다”고 했다. [사진 콘데나스트 인터내셔널]“솔직히 처음엔 메이저 브랜드를
-
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“이제 엄마라 그런지” 학대받는 아이 돕는 미스코리아들
자선 바자회 여는 미스코리아 녹원회 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